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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청년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인천국제공항 인근을 문화거점으로 삼아 활동하고 있는
영종예술단의 활동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재외동포청 법정장애인인식개선교육 "완전힐링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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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8-08 19:30 조회2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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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힐링됐어요."
재외동포청 출범 1년여를 맞아 강사지원형 장애인인식개선교육기관인 비영리민단체 꿈꾸는마을의 전문강사와 파트너강사 등 4명을 초청해 법정 장애인인식개선교육(https://www.youtube.com/shorts/Et6C8xz9Gz4?feature=share)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재외동포청 등에 따르면 꿈꾸는마을 장애인인식개선사업단은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재외동포청 건물 36층 강당에서 자폐성장애청년 음악가 3명과 정창교 전문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급증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이슈를 제기했다.
이날 정창교 전문강사는 "2019년 국민일보사가 자폐인 음악가 5명을 채용한 것이 계기돼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이 탄생하는 등 사회적 영향력이 확산됐다"며 "문화예술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음악과 미술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고 있는만큼 발달장애인 일자리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프닝 연주를 담당한 비올라 연주자 백승희씨는 사회자와의 인터뷰에서는 정확한 발음을 하지 못했으나 메모리와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할 때는 완벽한 연주를 선보여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직후 연주에 나선 대통령상 수상자 김유경 단원은 홀로아리랑과 찐이야를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코로나19 직후 LG트윈스 개막경기에 연주자로 나선 바 있는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는 숙녀에게, 당신만이 등 두곡을 연주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기업지원부 최민호 차장은 "재외동포청 출범 1년을 계기로 법정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컨설팅 요청을 받은 뒤 장애인예술단이 참여하는 강사지원형 사업을 추천하게 됐다"며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대면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이 널리 확산돼 발달장애인 청년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직원들이 완전 힐링되었다고 좋아했다"며 "좋은 공연과 강의가 인상적"이라고 입을 모았다(장애인인식개선교육문의 010 5222 8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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