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면/크라우드펀딩 창작 어울림페스티벌 '케이슨24와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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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6-19 00:58 조회1,1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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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창교 국민엔젤스앙상블 단장
인천문화재단의 크라우드펀딩 사업에 선정된 창작 어울림 페스티벌은 코로나19라는 비대면 상황이 지속되면서 예술단체들에게 찾아온 행운이다. 코로나19 이후에는 이러한 공모사업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 18일 인천문화재단 ZooM회의에서 확인됐다. 펀딩은 30% 수준에서 진행되고, 성공시 나머지 70%를 인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방식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부분 비대면으로 전개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라면서도 "최소 인원이 참여하는 방식의 대면 공연에 대해서는 직접 취재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정이 변경될 경우 반드시 변경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은 150만원 펀딩 성공시 인천의 새로 지정된 두루미(학) 의상 제작 비용 등에 150만원을 사용하고,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이문주 인간문화재의 웃다리농악 사사 등을 통해 인천 장애인문화예술 대표 국악콘텐츠를 확보하는데도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7월 2일 오후 6시4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창작 어울림페스티벌 '케이슨24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의 장애예술인 출연자들의 출연료로도 사용하게 된다. 이번 공연 출연팀은 학춤과 평화도시 타악퍼포먼스(상쇠 조재식), 국민엔젤스앙상블(비올라 백승희, 색소폰 박진현, 플루트 박혜림, 바이올린 겸 클라리넷 김유경, 첼로 유은지), 그룹사운드 드림피플(기타 엄원무, 드럼 이대현, 피아노 안계범, 보컬 김총명 신예지 정광수)이다.
이 펀딩에 참여하는 기업체는 기부금영수증을 발행받을 수 있으며, 개인 기부자들도 연말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크라우드 펀딩 CMS 계좌는 농협 301- 5222-8366-01 예금주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이다. 문의사항은 032-751-18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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