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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0-24 18:02 조회3,4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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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과 예술인 합동 공연 열려
기사입력 2012-10-24 17:43기사수정 2012-10-24 17:43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세계장애대회 개막을 계기로 발달장애인 예술가들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예비사회적기업 (사)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의 '꿈꾸는사람들의 행복한 문화복지 이야기' 공연이 오는 27일 코레일공항철도 운서역 광장과 하늘문화센터 복지동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영종예술단이 기획한 창작 판소리 '꿈'은 박계향 명창과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고수 조경곤씨가 참여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플루트·피아노 앙상블 공연을 비롯 나눔꽃 오케스트라 공연, 영종예술단 홍보대사 자폐성장애 청년 피아니스트 정의원씨의 피아노 연주, 발달장애인 청춘남녀의 평강공주와 온달왕자의 춤 등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꿈꾸는마을 공순복이사 등 여성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민요공연도 볼 수 있다. 한국오카리나문화원 소속 연주팀 '소리스케치'의 리더 서영옥씨를 비롯 김옥화(지체장애 여성)씨 등 출연해 타이타닉 주제가 등을 연주한다.
영종예술단이 기획한 창작 판소리 '꿈'은 박계향 명창과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고수 조경곤씨가 참여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플루트·피아노 앙상블 공연을 비롯 나눔꽃 오케스트라 공연, 영종예술단 홍보대사 자폐성장애 청년 피아니스트 정의원씨의 피아노 연주, 발달장애인 청춘남녀의 평강공주와 온달왕자의 춤 등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꿈꾸는마을 공순복이사 등 여성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민요공연도 볼 수 있다. 한국오카리나문화원 소속 연주팀 '소리스케치'의 리더 서영옥씨를 비롯 김옥화(지체장애 여성)씨 등 출연해 타이타닉 주제가 등을 연주한다.
휠체어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여행가 전윤선씨가 세계장애대회에 참석한 각국의 장애인 지도자들과 만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사는 장애인들의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시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된다. 학교별로 장애학생들이 단체관람 할 경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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