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6월11일/인천서 발달장애 에술가들 시민 관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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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11 16:43 조회3,3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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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발달장애 청년 예술가들 시민 관객 만난다’
기사입력 2013-06-11 11:25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발달장애 청년 예술가들이 2013년도 인천광역시 종합문화예술회관 황금토끼 금요예술무대의 일환으로 시민 관객들을 만난다.
11일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사)꿈꾸는마을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문예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발달장애인 청년예술가들과 그 부모들로 구성된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자폐성장애와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발달장애인법 시행을 앞두고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발달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꿈꾸는마을의 서해바다꿈이야기는 긴장의 바다로 알려진 서해5도에 평화가 깃들어 평화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자폐성장애인 피아니스트 정의원 씨가 ‘아침이슬’과 ‘죽어도 못보내’라는 곡을 콘체르트아트하우스 소속 전문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고수민 씨와의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이 자랑하는 아띠앙상블의 발달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지윤 씨와 플루트연주자 박혜림 씨와 김승한 씨가 미뉴에트와 장윤정의 ‘어머나’를 연주한다.
발달장애 청년 박진현군은 뮤지컬, 삐에로 등을 색소폰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2013년 정부 장애인의날 식전행사에 초청된 댄스팀은 평강공주역에 조희경 씨, 온달왕자역에 이재혁씨가 등장해 멋진 춤을 선사한다.
시각장애인 정미영 씨의 오카리나 연주 ‘그런사람 없습니다’도 들을 수 있다.
gilbert@heraldcorp.com
11일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사)꿈꾸는마을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문예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발달장애인 청년예술가들과 그 부모들로 구성된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자폐성장애와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발달장애인법 시행을 앞두고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발달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플루트연주자 박혜림 씨과 김승환 씨의 연주 모습. 이들은 오는 14일 인천문예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장윤정의 ‘어머나’ 등을 선보인다. <사진제공=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 |
꿈꾸는마을의 서해바다꿈이야기는 긴장의 바다로 알려진 서해5도에 평화가 깃들어 평화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자폐성장애인 피아니스트 정의원 씨가 ‘아침이슬’과 ‘죽어도 못보내’라는 곡을 콘체르트아트하우스 소속 전문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고수민 씨와의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이 자랑하는 아띠앙상블의 발달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지윤 씨와 플루트연주자 박혜림 씨와 김승한 씨가 미뉴에트와 장윤정의 ‘어머나’를 연주한다.
발달장애 청년 박진현군은 뮤지컬, 삐에로 등을 색소폰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2013년 정부 장애인의날 식전행사에 초청된 댄스팀은 평강공주역에 조희경 씨, 온달왕자역에 이재혁씨가 등장해 멋진 춤을 선사한다.
시각장애인 정미영 씨의 오카리나 연주 ‘그런사람 없습니다’도 들을 수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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