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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밤 12시30분 KBS1TV 문화책갈피/자폐 청년 피아니스트 정의원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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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0-27 20:28 조회3,8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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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가는 10,

오늘도 멋진 날 보내고 계신가요?

 

 

 

 

[조윤범의 청바지를 입은 클래식]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좋아하는 사람의 고백을 받았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렸을 때, 오랫동안 준비해온 시험에 합격한 순간, 내 아이가 첫 걸음마를 뗐을 때... 우리 인생 최고의 순간, 잊지 못할 멋진 날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가 있다. 2001년 성악가 김동규가 발표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많은 성악가들이 즐겨 부르고 드라마 OST로도 쓰일 만큼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 곡은 과연 클래식일까, 대중음악일까? 성악가 김동규를 찾아가 이 곡의 원곡인 노르웨이 출신 밴드 시크릿 가든의 연주곡과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노래의 제목처럼 멋진 날을 살아가고 있는 자폐 피아노 청년 정의원 씨와 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연주해본다.

 

 

 

넘치는 에너지와 역동성이 남성무용수들 몸에서 뿜어 나온다.

음악이나 움직임 구성에서 동서양의 특징이 잘 어우러져 있어 매혹적이다

- 춤평론가 장광렬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 무용수들을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다.

최근 유럽에서 공연하는 많은 작품들과 차별성이 존재한다

- 엔리케 가사 발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발레단 예술감독)

 

[김창완의 예술수다]

- <현대무용단 LDP 신창호 대표>

 

아무런 설명도, 해석도 없는 15분간의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10여 명의 남성 무용수들이 무대로 뛰어나와 가슴을 두드리고 거꾸로 뛰어다닌다. ‘노코멘트라는 제목의 이 공연을 만든 사람은 현대무용단 LDT의 신창호 대표. 간결한 동작들을 반복하며 강렬한 느낌을 주는 이 작품은 중국, 스위스, 독일, 네덜란드, 영국 등에서 초청 공연을 하며 관객과 평단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2012년 그의 작품 노코멘트는 한국 현대무용 최초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발레단에 공식 레퍼토리로 수출되기에 이른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그 실력을 인정받았음에도 여전히 그는 작품에 대해선 노코멘트. ‘무용은 느끼는 대로 바라보는 것이라 말하는 무용가 신창호. ‘노코멘트발표 10년 만에 만난 그에게 코멘트를 청해본다.

 

[문화 단신]

 

[연극] 터미널 ~11.10 프로젝트박스 시야

[연극] 빨래 ~11.30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

[전시] 김규태 초대전 ~11.10 분당 정구찬 갤러리

[전시] 정종기 초대전 ~10.29 리서울갤러리

[무용] 서울시무용단 옴니버스 무용극 <서울아리랑> 10.30~11.1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활력 넘치는 한 주를 위한

월요일 밤의 문화휴식’ <문화책갈피>

20131028일 월요일 밤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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